공황장애 전조증상

오늘은 공황장애 전조증상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황장애는 불안장애의 일종으로 극도의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는 증세입니다. 예전과 달리 요즘은 공황장애를 겪는 환자분들이 날로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아무래도 현대사회에 살아가면서 스트레스에 노출된 많은 분들이 마음속 울화를 해결하지 못하고  쌓아 두었는데 이렇게 누적된 스트레스가 공황장애로 나타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공황장애라는 병은 어느 날 하루아침에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전조증상이 미리 나타난 경우 많은 분들이 공황장애임을 자각하지 못하고 병원에 가는 것을 미루고 계시다가 나중에 더 증상이 심각해지고 나서야 정신과로 가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정신과에 다니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숨겼지만 요즘에는 여러 연예인들이 브라운관에 나와 여러 정신적 질병을 앓고 있다는 것을 고백하는 추세입니다.

 

 

 

 

마음의 질병을 앓는 것은 위로받아야 할 일이지 숨기고 속여야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힘들 때 나의 손을 잡아 주는 누군가가 있다면 분명 마음의 질병은 더 이상 외롭고 힘든 일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혹 아래의 포스팅에서 관련 정보를 살펴보시고 공황장애 전조증상에 해당되는 증상을 앓고 계신다면 주변의 도움을 통해 더 이상 외로워하시지 마시고 치유해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공황장애 전조증상

 

 

 1. 공황장애란?

 

공황장애란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증세입니다. 주요 증세로 공황발작이 있는데 공황발작은 극도의 공포심이 느껴지면서 심장이 터지도록 빨리 뛰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땀이 나기도 합니다.

 

 

이 발작이 일어나면 한 개인은 죽을 것 같은 극도의 공포심을 느끼며 숨이 안 쉬어지는 증세를 경험하며 순간적으로 미칠 것 같은 공포심에 휩싸이게 됩니다. 공황 발작은 본래 외부의 위협에 반응하기 위한 뇌의 정상적인 작용이지만 공황장애를 앓는 환자는 위협이 없는 상황에서도 갑자기 발작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는 뇌의 있는 경보기가 잘못 작동하여 아무 때나 경보를 울리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발작은 대게 짧은 시간 동안 지속되며 10 분 이내에 증상이 최고조에 이른다고 합니다. 증상은 일반적으로 20분 내지 30 이내에 사라지며 1시간이 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합니다. 

 

 

 2. 원인

 

지금까지 연구된 결과에 따르면 공황장애는 생물학적 원인, 스트레스, 개인적인 과거의 경험, 개인의 유약한 기질 등 여려 가지 요소들이 이 질병의 발생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스트레스가 가장 공황장애를 일으키는데 큰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의 쌓아 놓은 여러 문제들이 해결되지 못하고 계속 누적되어 있으면 개인이 느끼는 심리적 압박은 점점 늘어나게 됩니다. 그러면 결국 마음과 뇌에서는 이러한 문제들로부터 압박을 받아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이에 겉으로 증상을 표시하게 되는데 이렇게 나타는 증상 중 제일 극단적인 증세가 공황장애라고 생각합니다.

 

 

공황장애가 나타나면 바로 숨이 안 쉬어지고 다른 사람이 개인의 증세를 바로 느낄 수 있을 만큼 겉으로 표시가 나는 정신적인 증상이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는 없겠지만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3. 공황장애 전조증상

 

 

1) 숨이 멎을 것 같은 증상이 강렬하게 듬

 

일상을 잘 살아가던 개인이 한순간 숨이 멈출 것 같은 강렬한 느낌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면 개인은 엄청난 공포심에 휩싸이게 되는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고 나서는 느낌이 몇 분 동안 강렬하게 지속된다고 합니다. 

 

 

2) 심장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뜀

 

두 번째 전조증상으로 심장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뛰는 것이 있습니다. 보통 심장의 박동수는 60-90이 정상 범위에 속하여 개인은 자신의 심장이 뛰는 속도를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심장의 박동수가 90이 넘어가면 한 개인의 자신의 심장이 빠르게 뛰고 있다는 것을 자각할 수 있는데 이는 공황장애의 대표적인 전조 증상입니다. 

 

3) 숨 쉬기가 어려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공황장애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입니다. 한 개인은 일상 속에서 일상 업무를 수행하던 중 갑자기 호흡곤란과 과호흡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때 응급처치로 할 수 있는 방법은 비닐봉지로 입을 막아 산소의 흡입을 막고 이산화탄소를 흡입해야 합니다. 이러면 일시적으로나마 호흡이 안정되는 효가가 있습니다. 

 

4) 근육이 뭉치고 서서히 몸이 굳어가는 느낌

 

공황장애의 전조 증상 중 하나인 근육이 뭉치고 서서히 몸이 굳어가는 느낌은 일반적으로 많은 분들이 공황장애의 증상으로 잘 알아차리지 못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근육이 뭉치고 몸이 뻣뻣해 지기 때문에 흔히들 착각하실 수 있는데 공황장애는 한 단계 이를 뛰어넘어 몸이 뻣뻣해지면서 점점 걷기가 힘들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평소에 근육이 뭉치는 느낌과는 다르게 몸의 근육들이 기분 나쁜 기분을 주면서 뭉친다고 합니다. 그래도 환자분들이 근육통으로 오해를 하고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하는데 결과는 아무 이상이 없는 경우 비로소 공황장애임을 깨닫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5) 비현실적인 느낌 

 

다섯 번째 공황장애의 전조증상은 비현실적인 느낌입니다. 공황 증상이 올라오면 환자는 자신을 둘러싼 모든 세계가 모두 비현실적인 것처럼 느껴집니다. 매일 가는 장소, 매일 보는 사람들이 모두 낯설게 느껴지며 자신이  아무도 없는 무인도 같은 공간에 홀로 떨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자신이 하는 말도 자신의 입에서 나오는 것인지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인지 헷갈리기 시작하고 더 심해지면 자신이 누구인지 모를 것 같은 느낌도 든다고 합니다. 마치 본인 자신도 스스로에게 낯설게 느껴지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런 비현실적인 느낌은 환자에게 엄청난 공포심을 주며 더욱 숨을 쉬기 힘들게 만드는데요. 이 모든 현상은 불안과 스트레스가 가져다주는 증상으로 이런 증세가 나타나면 하던 일을 모두 멈추고 바로 안정을 취하는 게 중용합니다. 

 

6) 미칠 것 같은 느낌 

 

여섯 번째  공황장애 전조증상 미칠 것 같은 느낌은 위에 적었던 비현실적인 느낌과 비슷한 증상입니다. 몸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지만 환자 자신은 공황 증세로 숨이 안 쉬어지기 시작하면 이러다 자신이 미치는 건 아닌가 공포심에 휩싸입니다.

 

그만큼 숨이 안 쉬어지는 증상이 엄청난 공포로 다가오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순간이 몇 분 정도 지속되면 환자는 이러다 자신이 미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에 사로잡혀 더욱 힘들어합니다. 공황장애를 앓는 환자들이 대표적으로 착각에 빠지는 인지적 오류로  환자분들은 때론 미칠 것 같은 공포에 휩싸이지만 그것은 생각일 뿐 절대로 미치지 않는다는 점을 주위에서 말해주는 것이 잠시나마 환자에게 안정을 전해줍니다.

 

 

 

 

이외에도 환자는 공황 증세가 나타나면 숨을 갑자기 쉬기가 어려워지면서 심장마비가 곧 일어날 것 같고 자신이 자제력을 잃거나 기절할 것 같다고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아마 여러 정신적 질병 중 환자에게 가장 단기간을 공포심을 전해 주는 것이 공황장애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말 다행히도 공황장애는 불치병이 아니라는 점을 알려드려요. 현대사회로 접어들면서 예전에는 나타나지 않았던 여러 질병이 많이 나타나고 그중 공황장애도 더 이상 대중 앞에 나서는 연예인들이 겪는 병이 아닌 만큼 치료 방법도 점점 좋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아래에서는 치료 관련된 정보 다뤄볼게요. 

 

 

 3. 치료 방법

 

1) 약물 치료 

 

제일 일반적으로 공황장애를 치료하는 방법은 약물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공황장애에 사용되는 약물에는 항우울제와 항불안제가 사용된다고 합니다. 두 치료제다 모두 공황발작을 예방할 수 있고 환자에게 공황이 나타난 경우 빠르게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선 정신의학과에 방문에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개인에게 알맞은 약을 처방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단 공황 증상이 호전되려면 몇 개월 이상 약을 복용해야 하고 유지기간이 길수록 재발률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2)인지 행동 치료

 

두 번째 방법은 인지 행동치료입니다. 인지 행동치료는 비단 공황장애뿐만 아니라 많은 정신적 질병에 사용되는 치료방법인데요. 이 방법은 환자가 생각하는 인지적 오류를 바로 잡아주는 치료방법입니다. 한 마디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 자체를 환자가 컨트롤할 수 있게 잡아주는 방식이에요.

 

똑같은 상황에서도 개인마다 스트레스를 느끼는 강도가 다른데 정신적 질병을 앓는 분들은 부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도 더 받는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한 개인이 똑같은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고 심리적 압박을 덜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식이 인지행동치료입니다.

 

인지 행동 치료는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약물치료와 동행하는 경우가 많고 약물치료가 일시적인 불안을 잠재워준다면 인지 행동 치료는 장기간에 걸쳐 효과가 나타나는 치료 방법입니다. 여기에는 긴장을 해소시키는 근육 이완법과 호흡법이 포함되어 있어 함께 병행해 주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해요. 

 

3) 정신 분석 치료 

 

세 번째 방법은 정신 분석 치료입니다. 이 치료는 몇 년에 걸쳐 이루어지는 치료 방법으로 환자와 의사가 일대일로 대화를 하면서 환자의 인생 전반을 살펴보며 대화하는 방식으로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이를 개발한 사람은 우리에게 20c 정신과 의사로 알려진 프로이트로 현대에 와서도 여전히 사용되는 치료 방법입니다.

 

인지행동치료가 바로 앞으로 닥친 현실을 자세히 살펴보는 치료 방법이라면 정신 분석 치료는 현재와 미래 과거를 모두 살펴보는 치료 방법입니다. 프로이트는 20세기의 정신과 의사였는데 환자가 의사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끊임없이 이야기하는 방법만으로도 정신적 질병이 좋아진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합니다.

 

이후 이 방법은 환자를 치료하는 데 사용되었는데 오늘날에는 환자는 의사 앞에서 정해진 시간 동안 자신의 머릿속에 생각나는 여러 생각들을 자유롭게 말합니다. 의사는 이를 듣고 환자에 무의식을 파악하며 왜 환자가 갈등을 겪고 있는지 파악하고 환자에게 분석을 통해 환자의 무의식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이를 들은 환자는 자신에게 왜 갈등을 겪고 있는지  이해하고 되고 자신의 내면을 파악하면서 점차 자유롭게 질병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이 방법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는 단점이 있어 급하게 불을 끄고 싶은 분들은 인지 행동치료를 추천드리고  장기적으로 자신의 질병을 파악하고 싶은 분들에게 정신 분석 치료를 추천드립니다.

 

4) 운동

 

운동은 지금까지 적은 치료 방법 중에 가장 비과학적이지만 동시에 가장 과학적인 치료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운동을 하면서 땀을 흘리면 몸에서 기분이 좋아지는 세로토닌이 분비되면서 어떤 약보다 효과적이라고 책에서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동시에 잡생각도 없어지게 되면서 운동을 통해 생각이 정리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운동을 하고 나면 똑같은 상황이 좀 더 긍정적으로 보이는 현상들 다들 경험하셨을 거예요. 실제로 현직에서 일하시는 의사분들도 심리 치료만큼이나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 운동이라고  추천하셨습니다. 다들 아는 사실이지만 실천은 어려운 운동  오늘 바로 시작해 보는걸 어떨까요? 거창하게 시작할 것이 아니라 집 앞으로 나가 30분 정도 걷기만 해도 훨씬 기분이 나아지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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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공황장애 전조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공황장애는 제대로 진단받고 적절히 치료만 받으면 70~90프로 환자는 일상생활을 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제일 중요한 건 조기 진단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몸이 아프면 당장 병원에 가고 주변에 도움을 청하지만 정작 마음이 아프면 자신이 아픈지도 모르고 나중에야 깨닫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막상 마음의 질병의 치료받기를 주저하며 차일피일 조기 진단의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런 안타까운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 오늘 하루 내 마음의 안부를 물어주며 마음이 괜찮은 지 물어보는 차분한 시간 가져보는 것 추천드려요.